Compositor: Não Disponível
오색 빛 전구들로 환히 빛났던 그때 지난 우리 모습들이 가장 빛날 줄 나도 몰랐을 텐데 모든 것을 나누던 작은 탁자 위에는 검은 그림자가 어른거려 나도 모르게 돌아보게 되는 걸 언젠간 문득 멈춰 서서 다시 돌아보겠지 언젠가 또다시 돌아서면 마주칠 거야 새벽녘이 밝아오면 다시 해가 뜨겠지 글쎄 지금 이게 꿈이라도 마냥 좋을걸